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쳐
7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즈카는 남편 고창환과 단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아이들과 남겨진 시누이, 시어머니는 급하게 이유식을 만들어 둘째 소라를 먹이려 했다.
하지만 첫째 하나가 둘째 소라를 안고 재운 상태였다.
시어머니는 어쩔 수 없이 애들을 깨웠고 억지로 밥을 먹이려 했다.
그러나 잠에 취한 소라는 울기만 했다.
이를 보던 하나는 “졸려서 그렇다”며 동생을 챙겼고 영상을 보던 출연자들도 “첫째가 낫다”며 칭찬했다.
한편 아이들 없이 외출한 시즈카, 고창환 부부는 무엇을 할 지 몰라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연애시절을 떠올린 두 사람은 야구 게임을 하러 가기로 했다.
그때 소라가 잠들었다는 문자를 받은 시즈카는 “안심이 돼서 음료가 더 맛있어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