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봄이오나봄’ 캡쳐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9~10회에서 이유리, 엄지원은 약 때문에 두 사람의 몸이 바뀌었음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곧장 안세하(허봄삼)과 만남을 가졌다.
몸이 바뀐 이유리는 “병풍 뒤에서 향 맡기 싫으면 허봄일한테 연락해”라고 협박했다.
안세하와 김남희(허봄일)은 무선으로 통신 중이었고 “종양이 약을 먹은 뒤에 생긴거야? 동물 실험할 때 약이 뭉쳐서 뇌종양이 생긴 적이 있었어”라고 말을 대신 전달했다.
머릿 속 뇌종양을 제거하면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다는 말에 이유리, 엄지원은 침대 위에서 방방 뛰며 기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