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오나라와 김도훈의 20년 열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종영한 JTBC드라마<SKY캐슬> 배우 인터뷰에서 오나라는 김도훈과 20년 열애 중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도훈에 대해 “이미 가족이나 마찬가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김도훈과의 20년 열애에 대해 다수의 방송에서 이야기해왔다.
앞서 출연한 <인생술집>에서 그는 “어? 하는 순간 20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헤어지지 않고 권태기도 없이 연애를 이어왔다.
오나라는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우고 3~4일 연락 안 할 때가 있다. 다만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나라는 결혼에 대해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일 때문에 미루다 보니 시간이 지난 것뿐이다. 만약 결혼하게 되면 김도훈과 할 거다. 전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나라와 김도훈은 뮤지컬<명성황후>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