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뜬다2’ 캡쳐
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2’에서는 고두심, 임수향, 오연수, 이혜영, 노홍철의 모로코 현지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사하라 사막을 찾은 멤버들은 긴 투어 끝에 베이스 캠프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베르베르 전통식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스프 하리라, 베르베르식 샐러드, 숯불에 구운 소고기와 닭고기 꼬치까지 한 상 가득 차려졌다.
이혜영은 민트티 향이 나는 스프 맛을 보곤 낯설어했지만 이수향은 달랐다.
독특한 향의 음식도 두려워하지 않고 무한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양고기 요리인 메슈위가 나오자 머뭇거리는 언니들과 달리 이수향은 바로 손을 내밀었다.
“육포 맛이 난다”는 이수향의 말에 언니들도 하나 둘씩 맛을 보더니 “맛있다”며 먹방을 이어나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