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리갈하이’ 캡쳐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2회에서 진구는 이순재(구세중)의 반강제적 제안으로 서은수와 함께 일하게 됐다.
이순재는 서은수와의 계약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자신이 떠날 것이라 협박했다.
결국 진구는 아침부터 서은수에게 전화를 걸어 호출했다.
15년 동안 일로 돈을 갚아야 하는 계약서 내용을 본 서은수는 “이번 사건 무죄 판결 아니면 모든 계약은 모두 무효에요”라고 조건을 걸면서 이를 승낙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누명 쓴 취준생 김병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진구는 김병태 군이 음료를 샀다는 가판대까지 직접 찾아갔다.
화려한 언변에 가판대 주인은 김병태 군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줬고 파기환송 판결까지 받을 수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