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킹덤’ 제작진은 지난 8일 고사를 지내고 12일 크랭크인을 올렸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돼 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크랭크인에 앞서 지난 8일 진행된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에는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와 배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 기존 출연진이 한 데 모였다. 여기에 더해 시즌 2부터 합류하게 된 박인제 감독과 배우 박병은, 김태훈이 함께 했다.
한편 ‘킹덤’은 지난 1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돼 해외에서는 ‘K-좀비’와 극중 배우들이 쓴 갓을 두고 신드롬이 불거질 정도로 화제를 일으켰던 바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