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출처=이재명 페이스북)
이재명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검찰을 탄핵하는 증거는 어제의 검찰”이라며 “2012년 검찰은 형님의 어머니 폭행상해, 어머니 집 방화 협박 사건에 정신병이 의심된다며 ‘정신감정조건부 기소중지’를 했고 이 때문에 형님이 정신과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는데, 2019년의 검찰은 형님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형님이 우울증 때문에 자살교통사고 낸 건 형님 카톡, 형수님 병원 진술에 다 나오는데, 검찰은 교통사고로 우울증이 생겼단다”며 “어제의 검찰을 오늘 검찰 기소의 탄핵증거로 소환해야 할 모양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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