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열혈사제’ 캡쳐
16일 첫방송 된 SBS ‘열혈사제’ 3~4회에서 김남길은 아이를 구하다 갑자기 찾아온 이명과 통증에 괴로워했다.
통증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과거 김남길은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이었다.
작전 수행 중 김남길은 상사의 명에 따라 수류탄을 던졌다.
안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했다는 상사의 말을 믿었던 것.
하지만 한 아이가 그 수류탄을 집어 들었고 순간 숨어있던 수많은 아이들이 일어섰다.
놀란 김남길은 “안 돼”라며 소리쳤지만 수류탄이 터져 모두가 사망하고 말았고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