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유수호 및 국정홍보처 폐지 축구를 위한 한나라당 의원총회가 2007년 6월 4일 국회에서 열렸다. 싸움 혹은 시위의 귀재라 불리는 이재오 최고위원의 웃음도 의미 심장했지만, 시위나 규탄의 외침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됐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자신감을 갖고 외치는 구호가 변화된 한나라당의 모습을 보여준다. 기자실 통폐합이 언론의 자유를 진정 침해하는 것이냐 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 모든 과정이 보다 나은 사회를 향한 진통으로 진지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면 한다. 2007. 06. 04 (사진 = 이종현 기자) <저작권자(c) 2007 일요신문사,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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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오 최고위원이 황당하다는 듯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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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아서 구호를 외치는 강재섭 당대표와 김형오 원내대표 이재오 최고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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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더 발전하여 일어서서 구호를 외치는 한나라당 의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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