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임대주택 재원 다각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일요신문]김장수 기자=경기도시공사는 도민의 주거비 절감 방안 및 임대주택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재원다각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공사의 재무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관련한 각종 이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자문회의에는 원용희 도의원을 비롯한 변호사, 회계사, 금융계, 학계, 리츠운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금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금년 내 임대주택 재원다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민선7기 임대주택 4.1만호 공급에 차질 없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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