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 최진혁 인스타그램 캡처
[일요신문]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하차 소감을 전했다.
최근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있지만 전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 주부터는 안 나오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혁이 SBS<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하게 된 것은 해당 작품이 4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해외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던 터라 드라마 촬영에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한편 20일 방영된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최진혁 분)은 10주년 황제 즉위 기념식에서 폭발에 휘말리면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됐다. 특히 그는 등장 없이 하차하게 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