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축제’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축제경제부문)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l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차정만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장성 NH농협 파주시지부장,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의 전문가들이 심사해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등에서 각 분야별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상으로 (사)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20선 중 경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명품 파주장단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파주장단콩축제는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 및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임이 증명됐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11월 22~24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되며 대표적인 체험인 꼬마메주 만들기 등 콩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장단콩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마당, 다양한 공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친절한 축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민과 판매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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