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신문] 연예인 부자 순위가 공개됐다.
24일 재벌닷컴은 22일 종가 기준으로 연예계의 부자들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다. 그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2124억 1000만 원이다.
이수만은 SM엔터네인먼트 지분 19.15%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2위는 박진영 JYP 이사로, 그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1874억 3000만 원이다. 박진영은 JYP 지분 17.8%를 보유하고 있다.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3위에 올랐다. 양현석은 YG 지분 16.12%를 소유하고 있고 지분 가치는 1560억 9000만 원이다.
배용준은 4위에 올랐다. 배용준의 주식 자산 가치는 442억 6000만 원이다.
배용준은 지난해 초 키이스트와 SM 합병으로 키이스트 지분을 SM에 넘기고 SM 지분을 받았다.
5위에는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박순애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박순애의 주식 지분가치는 340억 7000만 원이다.
박순애는 94년 풍국주정 최대주주인 이한용 대표이사와 결혼, 풍국주정 지분 13.29%를 보유하고 있다.
6위는 오뚜기 3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가 올랐다. 함연지는 오뚜기 지분 1.19%를 보유, 주식 가치는 327억 8000만 원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