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SNS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며, 한류 및 여행에 관심이 많은 국내 대학교 재학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내달 15일까지 3주간 총 20명을 선발하게 되는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은 4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KT&G 상상유니브의 한국인 학생 20명과 팀을 이뤄 공동 활동을 하며 한국 및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9차례의 투어를 함께 진행하게 되며, 자신들이 경험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활동들을 직접 자신의 SNS와 블로그에 올려 홍보하게 된다.
수원문화재단은 우수 홍보단원 시상, 활동증서 수여 등을 통해 수원문화홍보단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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