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전경. 자료사진. (사진제공=안양시)
이를 위해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017년부터 녹색건축물 조성과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시설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건축물을 조성하는 주택 48세대에 보일러와 창호교체비용으로 최고 500만 원까지 총 9700만 원을 지원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62개 단지에 대해 단지 내 옥상방수와 담장 및 하수도 보수, 도로정비 등의 비용으로 최고 2000만 원까지 총 4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안양시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며 “상반기 중 사업을 추진토록 해 보조금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5일 세대주, 단지대표, 공사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지원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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