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아찔한 사돈연습’ 캡쳐
9일 방송된 tvN ‘아찌한 사돈연습’에서 박종혁, 김자한은 아버지들과 신혼여행을 함께 했다.
김봉곤은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에 들떠 이것저것 계획을 세웠다.
돌게를 잡자는 말에 박준규는 “제발 힘든 일 좀 하지 말자”고 투덜거렸지만 어쩔 수 없이 바다로 향했다.
하지만 돌게는 쉽게 잡히지 않았고 파도에 옷만 젖고 말았다.
김봉곤은 “이사를 갑시다”며 다른 포인트로 이동했고 박준규는 여기저기 끌려다녔다.
아빠들이 돌게와 사투를 하는 사이 종혁과 자한은 맛집을 찾아 꼬막 비빔밥, 육사시미, 꼬막전을 주문했다.
자한은 “이걸 다 어떻게 먹냐”며 놀라워하다 맛을 보곤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종혁도 “너무 맛있다. 밤에 왔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김봉곤은 “애들이 무슨 술을 마신다고 술 얘기를 하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