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가 4일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삼육보건대)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4일 대강당에서 신입생 576명과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지난주에 개최한 비전세움에 대한 부문별 시상식이 있은 후 ▲개식사 ▲국민의례 ▲교육이념낭독 ▲신입생 대표선서 ▲교직원 축가 ▲총장 환영사 ▲교가제창 ▲폐식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삼육(三育)은 지·덕·체를 의미하며 이름 그대로 전인교육을 실시하며 부모의 심정으로 가르치는 대학”이라며 “앞으로 2년, 3년, 또는 4년의 기간을 우리대학에서 보내게 될 신입생 여러분들도 우리대학에서의 생활을 유익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서 이 캠퍼스가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답고 보람 있었던 곳이었다고 훗날 기억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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