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생태체험미술교실 수강생 및 어린이환경탐사대원을 3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나뭇잎, 열매 등 자연물을 이용해 환경미술을 배워보는 어린이생태체험 미술교육은 7세유아반, 초등학교 1~3학년반 등 2개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별 모집정원은 20명이다.
교육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7세 유아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2시 30분, 초등 1~3학년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3월 11일 미술기법을 이용한 표현활동을 시작으로 우드락을 이용한 평면활동, 찰흙을 이용한 조형활동, 천연염색 체험활동, 계절감 표현하기, 자연물을 이용한 표현활동, 점토를 이용한 조형작업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한편,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환경탐사대는 구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인 발바닥공원과 쌍문근린공원 등을 방문하여 숲생태체험, 천연염색과 자연놀이 등을 통해 환경을 배우는 현장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3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오후2시~오후4시) 총 4회과정으로 운영한다.
첫주는 환경놀이를 통한 친구사귀기, 둘째주 천연염색 및 자연물로 만들기, 셋째주 발바닥공원 생태체험, 마지막주는 쌍문근린공원에서 봄숲 생태탐방을 하게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실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대기자로 처리된다고 하니 유의해야한다.
문의 : 도봉환경교실 954-1589/ 2289-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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