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이 ‘제7회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TV조선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TV조선이 주관한 ‘제7회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에서 윤화섭 시장은 상생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7대, 제8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제8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2018년 민선7기 제14대 안산시장으로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점들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화섭 시장이 지난해 취임 이후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과 함께 시정방침으로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 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를 추진하며 안산을 혁신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상생행정을 펼쳐 지역안전도 1등급 달성을 통해 자연재해 안전도시를 입증했으며,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유치원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사업을 실시해 성과를 낸 점도 수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수상 후 윤화섭 시장은 “민선7기 안산시장으로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상생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올해를 안산시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더불어 사람중심 공유도시 안산을 구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해 6월 반월·시화산업단지가 ‘청년 친화형 산단’으로 선정돼 재생·혁신사업을 추진했고, 서해안 역세권 주변을 혁신성장촉지지구로 지정하고 복합구역개발 및 환경개선펀드 투자사업 등을 통해 15만 개 신규 일자리를 대거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시를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도시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항 개발, 스포츠레저밸리 조성, 힐링리조트 민간투자 유치, 방조제 레일바이크 구축 등 스토리가 있는 안산, 관광도시 안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7회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탁월한 리더쉽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경제발전과 인재양성, 새로운 기업문화 창달에 기여한 기업․기관 대표, 지자체 단체장 등 40여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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