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트래블러’ 캡쳐
7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 이제훈은 스케줄을 마치고 뒤늦게 쿠바로 향했다.
이제훈은 “매우 걱정이 된다. 준열이는 잘 하고 있을지. 난 준열이만 믿고 따라갈거야”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벼락치기를 위한 가이드북을 구매하고 환전까지 완료한 이제훈은 공항을 누비며 “내 직장이었는데”라며 끊임없이 혼잣말을 했다.
이제훈이 쿠바로 향할 무렵, 류준열은 쿠바 비냘레스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아바나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류준열은 비냘레스 숙소 식구들의 따뜻한 배웅을 받으며 아바나에 도착해 이제훈보다 먼저 숙소를 찾았다.
지도 때문에 살짝 길을 헤맸지만 사진보다 좋은 숙소에 류준열은 “장난 아니야. 최고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