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임직원, 협력업체, 말관계자 등 약 500여명의 부경본부 구성원이 산업안전특별교육에 참여하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가 지난 2월 28일 본관 대강당에서 ‘경마현장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산업재해예방 업무 강화 분위기에 부응하고, 올 한해 부경경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교육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 외에 협력업체 및 말관계자 등 약 500명의 부경본부 전 구성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부경본부는 한국안전기술지원단 소속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산업안전보건법,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각종 사고사례를 소개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렛츠런파크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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