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열혈사제’ 캡쳐
8일 첫방송 된 SBS ‘열혈사제’ 13~14회에서 김성균은 ‘어디 마음 편히 있을 데 없냐’고 고민하다 의외의 장소로 향했다.
그곳은 바로 성당. 김남길(김해일)은 성당에 있는 김성균을 발견하곤 깜짝 놀랐다.
김남길은 “성당이 무슨 휴양지냐”며 구박했지만 아침도 먹지 못한 김성균과 나란히 식탁에 앉았다.
밥 두그릇을 먹는 김성균을 구박하던 김남길.
이에 김성균은 김남길의 달걀 반찬과 소시지를 한 번에 다 먹어 소심한 복수를 했다.
한편 이하늬(박경선)은 출근하자마자 지방 발령을 확인했다.
익일 기준으로 난 발령에 이하늬는 기겁하며 김형묵(강석태)를 찾았다.
이하늬는 “제가 한 번 실수한 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거 하나 가지고”라며 황당해했다.
하지만 김형묵은 “일단 내려가게 된 김에 쉬고 있으라”며 이하늬를 돌려보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