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의류 기업 나이키 로고. 사진=나이키
[일요신문]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의 첫 번째 공식 스폰서는 미국 스포츠 의류 기업 나이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은 “나이키가 ‘2028 LA 올림픽’, ‘2028 LA 패럴림픽’의 공식 스폰서가 될 것”이라면서 “1월 LA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나이키 측이 최종 협약 단계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 보도처럼 나이키가 ‘2028 LA 올림픽’ 첫 공식 스폰서 자리를 꿰찬다면, 나이키는 자원봉사자 유니폼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공식 상품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는 미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의류 및 용품을 지원하는 후원사이기도 하다.
올림픽 공식 스폰서는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와 ‘대회별 공식 파트너’로 나뉜다. 나이키는 ‘2028 LA 올림픽’ 대회 공식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공식 후원사는 노스페이스였다. 노스페이스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 공식 후원사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