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만 점심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정동극장에서 5월 12일까지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거든요.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30분간.
가볍게 식사를 하고 공연을 보면 무료했던 식후 시간이 후딱 지나간답니다.
진작부터 이 행사를 번개나들이에 올리려고 했는데 좀더 민첩하게 행동하지 못해서 오늘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전 지난 25일 탭댄스 전문 공연팀의 공연과 27일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씨의 공연을 관람했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정동극장에 오셔서 색다른 느낌표를 찍고 가세요^^
@공연 안내
5.4(목) 직장인 밴드 '골드러쉬'
5.8(월) 싱어송라이터 겸 피아니스트 '장세용'
5.9(화) 3인조 밴드 '일롭'
5.10(수) 영화 '연인'의 세계 최고의 비파 연주가 '장팅'
5.11(목) 댄스스포츠
5.12(금) 라틴음악을 기본으로 하는 직장인밴드 '이름넉자밴드'
사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 씨의 공연. 친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