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쳐
1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백아영의 시부모는 서로를 비난하며 싸움을 시작했다.
시아버지는 며느리를 불렀고 백아영을 중간에 두고 “네가 잘못했다” “당신이 잘못했다” 목소리를 높였다.
새로 구입한 시아버지의 휴대전화가 문제가 된 것. 시어머니는 의논하지 않고 구입한 것을 못마땅해했다.
백아영은 조곤조곤 두 사람의 잘못한 점을 설명드려 화해를 시키려 애썼다.
결국 백아영은 “옷을 사드리겠다”고 중재에 나섰다.
시어머니는 “남편은 옷 많으니 사주지 말라”고 소리쳤고 옷이 많은 걸 스스로도 알고 있는 시아버지는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