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유머 게시판으로도 운영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 ‘슬라보럼’에 최근 재미있는 유명인 닮은꼴 사진들이 소개됐다.
길을 가다가, 혹은 대중교통 안에서 볼 수 있는 일반인들이건만 할리우드 셀럽과 깜짝 놀랄 만큼 닮았다. 혹시 셀럽들이 비밀리에 동유럽을 방문했었나 착각이 들 정도. 가령 앤서니 홉킨스나 도널드 트럼프를 닮은 동유럽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이런 사진을 올리는 것에 대해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는 “사람들이 동유럽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출처 ‘보드판다’.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