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티비사랑’ 캡쳐
15일 방송되는 KBS ‘2018 TV는 사랑을 싣고’는 배우 정한용 편으로 꾸며진다.
드라마 ‘보통사람들’, ‘욕망의 문’, ‘하얀거탑’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정한용이 90세 노모와 함께 출연한다.
두 모자가 찾는 사람은 다름아닌 패티김의 남편이자 작곡가 길옥윤의 친동생 최치갑 씨다.
정한용은 외동아들인 자신에게 형제의 정을 알려준 최치갑과 패티김 길옥윤 커플의 애정행각을 직접 마주했던 50여년 전 추억을 찾아 왕십리로 떠났다.
정한용의 90세 어머니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내는 길옥윤 패티김 부부의 일화와 정한용이 친형처럼 따랐던 길옥윤의 친동생을 찾아 추억여행을 떠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