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쳐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40회에서 재희는 기억을 되찾고 분노에 휩싸였다.
임지은(마재란)과 이슬아(오귀녀)는 금보라(방덕희)에게 다녀오는 길, 집에 울려퍼지는 재희의 피아노 소리에 깜짝 놀랐다.
“깨어났냐”는 두 사람의 물음에도 재희는 피아노를 멈추지 않았다.
임재은은 “어릴 때도 골 나면 피아노를 두들겨대서 사람 미치게 하더니 똑같다”고 소리 지렀다.
이슬아는 “그럼 뭔가 화나는 일이 있다는거잖아”라고 물었고 임재은은 “머리 아프다고 누워있던 애가 화나는 일이 뭐가 있어”라며 괴로워했다.
재희는 그동안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분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