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이상화와 강남이 열애 중인 가운데 그들의 궁합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해 11월 TV조선<한집살림>에 출연해 역술인에게 궁합을 봤다.
방송에서 태진아와 강남은 집들이를 했고 손님으로 이상화가 깜짝 등장했다.
태진아는 이상화를 마음에 들어하며 강남에게 “무조건 이상화와 잘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의 반려견은 강남의 양아버지인 태진아에게 짖었지만, 이상화에게는 꼬리를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역술인이 본 궁합 역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역술인은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엿 같은 궁합”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엿처럼 질겨서 서로 간에 질척이는 궁합이다. 이상화는 분명하고 확실한 걸 좋아하고, 강남은 야무지고 생활력이 강하다. 둘은 한번 엮어지면 끊어지기가 쉽지 않다. 계속 이어지고 연이 길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이상화와 강남 측은 “두 사람이 5~6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해 9월 SBS<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