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들이 현지시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1~20일 8일간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도시지역 산림자원조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의 기반이 되는 우리 산림의 산림상태, 임목생장량, 토양특성 등을 매년 조사하는 사업이다. 도시지역산림자원조사는 도심지 산림의 합리적인 관리방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 숲가꾸기, 바람길숲, 차단숲 등에 대해 조사하는 시범사업이다.
산림조합은 그동안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전문조사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산림자원조사본부 전창석 본부장은 “전문조사원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첨단조사장비 활용을 늘려, 보다 정확한 국가산림자원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도시지역산림자원조사 사업은 산림청이 총괄하고 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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