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티비사랑’ 캡쳐
22일 방송되는 KBS ‘2018 TV는 사랑을 싣고’는 국민사위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 편으로 꾸며진다.
순박한 미소, 남다른 붙임성, 넉살 좋기로 유명한 남재현.
그러나 남재현에게 친구 한 명 없던 깜짝 놀랄 반전 과거가 있다.
어리숙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친구들 주변을 겉돌기만했던 남재현.
그런 남재현 앞에 어느날 나타난 리더십 강하고 활발한 친구 김효영이 나타났다.
자신과 정반대인 김효영을 만나면서부터 남재현의 인생에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소심했던 성격이 외향적으로 변한 것은 물론, 우등생인 김효영과 붙어 다니며 공부에 흥미를 붙이기까지 한 것.
게다가 학교, 집밖에 몰랐던 남재현을 데리고 다니며 학교 밖 세상까지 경험 시켜주었다.
단짝처럼 붙어다녔지만 다른 중학교를 배정 받으면서 연락이 끊긴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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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남재현은 자신의 인생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쳤던 유년 시절 단짝 친구, 김효영을 찾을 수 있을지 오늘(2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