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4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4월에는 4주 8일간 64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4개가 대상·특별경주, 41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19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특히 4월에는 2개의 메이저 경마대회가 펼쳐진다. 4월 7일에는 제15회 KRA컵마일(국산3세, 1600m), 4월 28일에는 제14회 부산일보배(혼합3세이상, 1200m)가 시행돼 한국 대표 경주마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중 금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10개 경주, 제주중계 5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8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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