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혁신 선서식 모습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석)과 공동으로 서울, 수도권 지역의 레미콘 조합원사 품질관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레미콘 품질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한국표준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레미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품질혁신 실천 선서식’을 통해 건설업계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을 결의했다.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레미콘산업이 미래 건설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레미콘 품질의 선진화와 품질경쟁력 확보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품질경영, 2019년 레미콘 시판품 조사 및 정기심사 해설, 레미콘 품질 생산활동 분석 등 레미콘 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KS인증시스템을 통해 레미콘 분야의 품질을 한 단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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