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도시환경 가꾸기 앞장…금학천·경안천변서 무단 폐기물 수거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

용인 금학천변과 경안천변에서 쓰레기와 무단 폐기물 수거 활동에 나선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도시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처인구 일대 금학천변과 경안천변 2km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와 무단 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이날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은 김량장동 본사에서 출발해 명지대역부터 송담대역까지 왕복하며 하천 주변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1톤가량을 수거했다. 이어 노동조합은 처인구 마평동 소재의 새마을 무료급식소를 찾아 소외계층 노인 80여명에게 무료 급식을 대접했다.

이와 관련해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시민과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봉사에 나선 것”이라며 “공사의 사명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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