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갖는 인천 남동구 (사진제공=남동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부모모니터링단원 1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남동구에 따르면, 부모모니터링단은 현재 남동구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단원과 보육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표교육과 현장실습 등 교육을 받은 후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 등 4개 분야에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 142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우수 모범 어린이집 원장을 보육멘토로 위촉해 1:1 멘토링 서비스를 통한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보육 멘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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