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23개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여했다.
주 시장은 회의에서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에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며,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지정단체를 통한 청결활동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거양해줄 것을 강조했다. 전국단위 행사와 국가안전대진단, 산불예방 등 현안업무 등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해 줄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벚꽃축제와 마라톤대회, 경주도자기축제 등 이어지는 전국단위행사 준비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내실 있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이 읍면동장회의에서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벚꽃 시즌 흥무로 노점상 양성화에 따른 종합대책, 벚꽃축제·벚꽃마라톤,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사업대상가구 조사,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참여,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 운영 등 주요 당면사항을 공지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시가 10%면 현장 확인이 90%’라는 말이 있듯이 현장행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지런히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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