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구 벚꽃축제에 참여한 렛츠런파크 부경 홍보부스에 고객들이 말을 구경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서구청 주관으로 열린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낙동강변을 따라 열리는 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울리는 생태문화예술 축제다.
한국마사회는 공기업 대표로 특별히 ‘미니호스 체험부스’를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미니호스 체험은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동물인 말을 보다 가까이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동행된 말은 신장이 60~70cm정도 되는 미니어처 종으로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입소문 영향으로 3일간 약 1200여명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부스현장을 찾았다.
이 밖에도 방문객들이 재밌게 접할 수 있는 경마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을 통해 렛츠런파크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한편 렛츠런파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 행사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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