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선 기자
[일요신문] 목요일인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이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고 날씨도 풀리겠다.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아 쌀쌀하다가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날 밤부터 강원 영동, 경산 동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오늘 오후부터는 중부 서해안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수원 0도, 춘천 -2도, 대전 2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