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에 따르면 긴급 구호물품은 이불 250채, 속옷 300벌, 슬리퍼 250개, 트레이닝복 세트 250벌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이재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랜드재단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에 이재민 피해를 최소화 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 피해 없이 조속히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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