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뉴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출시 이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현대자동차는 설명했다.
현대자동차의 베뉴 렌더링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측 설명에 따르면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베뉴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심리스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실용성도 갖추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신형 엔트리 SUV 베뉴는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를 겨냥한 현대자동차의 야심작”이라며 “디자인은 물론 모든 면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생중계함으로써 전세계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