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0일 국토부·경상남도·경상대학교가 주관·주최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2019년 합동 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사진>
하루 일정으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2019년 합동 채용설명회가 열린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 내에 간이부스를 마련, 인사부 소속 채용 담당 직원을 통해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들에게 1대1 취업 상담과 맞춤형 채용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인사부 이상봉 부장은 “지역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경남혁신도시 내 기관·단체·기업으로의 취업을 꿈꾸는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들의 바람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일자리 확대와 지역 인재 발굴·육성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BNK경남은행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지자체와 각급 기관·단체가 주관·주최한 채용설명회에서 제공한 현장 면접과 채용 정보 설명이 실제 채용에 유용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오는 10월경 2019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할 계획으로 하반기쯤 공고를 낼 전망이다.
#김해영업부 강순정 청원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감사장’ 받아
BNK경남은행 김해영업부 강순정 청원경찰(왼쪽 두 번째)이 김해중부경찰서 박천수 서장(왼쪽 첫 번째)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김해영업부에 근무 중인 강순정 청원경찰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박천수)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강순정 청원경찰은 지난 3일 검찰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속아 700만원을 이체하려 한 김 모 고객의 피해를 예방했다.
강순정 청원경찰은 김 모 고객이 검찰청 통장 부정사용으로 고발됐다는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매뉴얼에 따라 대처했다.
대화 과정에서 검찰청 언급, 신상정보 확인, 이체 유도, 고소장 발부 등 사기 내용을 확인한 후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강순정 청원경찰은 “보이스피싱 사기가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는 점을 새삼 실감하게 됐다. 앞으로도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주의 깊게 살펴 고객들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청원경찰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날맞이 정기예금 이벤트’ 당첨자 시상
BNK경남은행 명곡지점 김양숙 영업점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설날맞이 정기예금 이벤트 1등 당첨자(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에게 ‘골드바 37.5g(10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0일 ‘설날맞이 정기예금 이벤트’ 당첨자를 시상했다.
1등 당첨자 김손주(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씨를 명곡지점으로 초청해 ‘골드바 37.5g(10돈) 증서’를 전달했다.
2등 당첨자 2명과 3등 당첨자 5명에게는 각각 골드바 10g(2.66돈)과 골드바 3.75g(1돈)을 보내줬다.
또 행운상 10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지급했다.
설날맞이 정기예금 이벤트에는 올해 1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5124명이 참가, 이 가운데 108명이 당첨자로 선정됐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민족 최대명절 설을 전후해 많은 고객들이 설날맞이 정기예금 이벤트에 참여해줘 감사하다. 당첨자 108명뿐만 아니라 참여한 모든 고객들도 남은 2019년에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날맞이 정기예금 이벤트는 골드바와 모바일 기프티콘 등 상품 지급 외에도 출생년도 기준 돼지띠 고객, 가입금액, 가입기간 등에 따라 특별ㆍ우대금리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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