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닥터 프리즈너’ 캡쳐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5~16회에서 권나라는 노트북을 살펴보다 기억 못 하는 녹화파일을 찾았다.
이를 재생시켜보니 려운(한빛)이 “누나”라고 부르는 순간 사색이 된 표정이었다.
최원영이 “오랜만이네요”라고 인사한 것.
려운은 “본부장님”이라며 놀랐고 최원영은 “거기 숨어있다고 못 찾을 줄 알았습니까. 한빛 씨, 교통사고까지 내고 교도소까지 들어갔나본데. 누나 이름이 한소금이죠”라고 협박했다.
그 순간 권나라 앞에 최원영이 나타났다.
노트북에서는 “누나 걱정도 안 돼?”라는 최원영의 목소리가 나왔고 그는 미소지으며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냐”고 물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