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빅이슈’ 캡쳐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19~20회에서 한예슬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주진모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사라진 한예슬을 찾으려 했다.
같은 시각, 한예슬은 차순배와 마주하고 있었다.
차순배는 “양심있는 검사들이 열심히 파낸 공권력 비리를 연예인 기사 따위로 막아서 조사를 방해하면 되냐”고 말을 꺼냈다.
한예슬은 속으로 “이거였어”라며 말하며 “나도 재밌네. 난 그게 바로 당신들의 공권력 지시로 시작됐다고 알고 있었는데. 뭐 그건 과거였다고 하고 현재는? 당신들이 스스로 내려놨어요? 정권이 바뀌면서 어쩔 수 없이 권력을 내려놓은거 뿐이잖아. 미래에 정권이 바뀌면 또 우릴 찾게 될걸?”이라고 자극했다.
같은 시각, 주진모는 검찰 건물 맞은 편에서 한예슬, 차순배의 만남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