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후원은 산불 피해 국민 성금 물결에 공공기관으로서 적극 동참하고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힘이 되고자 추진되었다.
성금은 강원도 산불로 피해가 가장 크고 이재민이 많은 고성군과 코레일유통 동해본부가 위치한 동해시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 지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된 성금은 고성군과 동해시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와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은 산불 피해 이재민이 코레일 낙산연수원 등 철도 시설 이용시 생수와 라면 등 소정의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위해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성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지역민들이 산불피해를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 동해본부는 매년 폭설로 인한 피해 발생시 직원들이 직접 업무용 장비를 동원해 제설 작업과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에 나서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호기자 jh5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