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산다라박은 바자회를 위해 제주시에 위치한 한 카페를 찾았다.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지금은 해체된 2NE1(투애니원)의 멤버였던 산다라박이 개인 소장품을 들고 제주를 찾았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개인 방송을 통해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며 바자회 개최를 예고했다.
14일 산다라박은 제주시 1100로에 위치한 한 까페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제주지역 동물보호단체인 제주동물친구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 산다라박은 본인이 착용했던 의상, 신발 등 추억이 담긴 소장품들을 내놓았다.
한편 투애니원은 2016년 11월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산다라박.
이날 바자회서 산다라박이 제주산 한라봉을 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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