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임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제재목과 집성재의 결점, 함수율, 휨탄성계수, 치수 및 수종을 검사할 수 있는 품질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제재목과 집성재 품질관리에 대한 이론교육, 실습교육, 이론 및 실습 평가 등 총 4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하고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을 부여받으면 실제 목재업체에서 품질검사 활동을 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3일까지 2주간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임업진흥원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 목재등급평가사 양성으로 국내 목재업체들의 현장 품질관리가 활성화되어, 목재제품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목재제품 유통질서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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