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호매실 총연합회와 팔달연합회 시민단체 주민 400여 명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등이 신분당선 연장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며 8일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 후문에서 집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 8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민들이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신분당선 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 부동석 호매실총연합회장, 정찬해 팔달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13년을 기다렸던 신분당선을 즉각 착공하라면서 2006년 확정고시로 주민분담금 5000억 원을 부담했는데 왜 아직까지 신분당선 연장하지 않느냐며 당장 착수할 것을 외쳤다.
집회 현장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10여 명,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이필근·김봉균·황수영 경기도의원, 다인건설 등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구호를 제창했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예타 제도 개편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 예타 기준을 통해 심사받는 첫 사업들 중 하나이다. 바뀐 예타 제도에서 예타 기간이 1년 내로 줄어들고 신분당선 호매실역의 호재가 이어지며 호매실 상업지구 중심에 위치한 다인건설의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테라스’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사진=4차 로얄팰리스 호매실 광역조감도.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테라스’는 신분당선 호매실 역의 유력 후보지인 서수원 홈플러스와 인접해 있고, 수변공원 접근성이 뛰어나 편리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오피스텔 투자 본연의 목적인 수익성 역시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예타 제도 개편 및 많은 호재가 이어지며 호매실 지구의 가치에 많은 투자자가 주목하고 있다”며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테라스 역시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권성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