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18일 5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5월에는 4주 8일간 60개의 경주를 시행한다.
이중에 1개 경주가 대상경주, 40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19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진행된다.
5월 경주 편성을 요일 별로 보면 금요경마(3·10·17·24일)는 매주 부경시행 9개 경주, 제주중계 6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5·12·19·26일)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한편 5월 19일에는 GⅡ 경주 중 하나인 ‘코리안오크스’가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코리안오크스는 6억원의 상금이 걸린 1800m 장거리 경주로, 서울과 부경의 국산 3세 암말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