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생산업 교육 모습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2~26일 목재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생산업 교육은 목재생산업 등록업체 또는 신규 창업자, 일반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임산법규·정책 ▲목재제품 품질관리 ▲목재와 환경 ▲공장관리·안전관리·환경관리 ▲목재기초 이론 ▲목재기초 실기 등에 대한 공통교육과 ▲1종(절삭·제재) ▲3종(방부목재·합성목재) ▲4종A,B(목재칩·목재펠릿, 목탄·목초액) 등과 같은 특화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대전 후인원(동국제강그룹 연수원)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은 지역별 교육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권역별(원주, 대구 등)로 진행된다.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 “질 좋은 목재생산업 교육 서비스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업체들과 공유할 것”이라며, “목재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목재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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