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19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운영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지도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또래상담사를 양성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하는 지도교사들이 모여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는 ‘김해 연합또래상담 동아리’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 UCC를 제작하고 축제 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주 센터장(김해시 시민복지과장)은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솔리언 또래상담은 학교폭력 예방에 큰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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